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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

주)지플러스생명과학

by 자산 창조 2024. 12. 16.

(주)지플러스생명과학은 ‘유전자가위’기술을 기반으로 2014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성화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본사는 서울,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연구동에도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 참조

2016년 중소기업벤처부 TIPS과제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입증하였으며, 2017년에는 KDB산업은행 등 국내 기관 투자자 로부터 42억 규모의 시리즈A 자금을 유치, 2018년 상반기에는 DS자산운용 등 메이저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40억규모 시리즈B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회사 홈페이지 인용

지플러스생명과학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 기술은 크리스퍼 기술로 교정한 식물에서 항체의약품을 생산해 새 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크리스퍼 자체가 항암제가 되는 크리스퍼 항암제 연구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크리스 퍼 항암제는 크리스퍼 기술로 암세포의 돌연변이를 제거해 암세포만 사멸시키는 개념이다.

지플러스의 역량이 집중되어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 ‘크리스퍼플러스’는 기존 CRISPR보다 편집 효율은 기 존 20%에서 40%까지 높이고 표적이탈효과를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DNA 분해효소를 활성화시키고 특정시간 경과 후 자연적으로 CRISPR의 기능을 종료케 할 수 있는 스위치 기능도 탑재했다.

회사 홈페이지 참조

# 사업계속기업 불확실성

  • 2022년 4월에 공시한 21년도 사업보고서에는 위와 같이 "계속기업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시할 만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감사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 매출 등(위 감사보고서 인용)

  • 위 보고서를 보면, 상품 매출로 인한 약 1억 7천만 원가량의 수익을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 기술이전 등

회사 홈페이지 참조

크리스퍼 유전자 교정 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글로벌 종자회사 바이엘 AG와 비타민 D3가 강화된 크리스퍼 유전자가 위 토마토 품종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고 23. 12. 14일 밝혔다.지플러스생명과학, 바이엘AG와 유전자가 위 토마토 개발 나선다 - 이투데이

  • 지플러스생명과학이 위와 같이 기술이전을 하는 이유는, 1)국내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점, 2)한국과 남아공만 전 세계에서 GEO와 GMO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규제하기 때문에 지플러스생명과학에서 개발한 토마토를 포함한 식물들에 대하여 판매를 할 수가 없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최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유전자 교정 작물을 GMO와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위와 같은 규제를 개혁하는 법률이 하루 속히 통과되어 국제적인 주도권을 놓치면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4/11/22/UCMZB6QJBFDFNOHY6XPTTTWM4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발행주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