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플러스생명과학은 ‘유전자가위’기술을 기반으로 2014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최성화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본사는 서울,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연구동에도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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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소기업벤처부 TIPS과제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입증하였으며, 2017년에는 KDB산업은행 등 국내 기관 투자자 로부터 42억 규모의 시리즈A 자금을 유치, 2018년 상반기에는 DS자산운용 등 메이저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40억규모 시리즈B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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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러스생명과학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 기술은 크리스퍼 기술로 교정한 식물에서 항체의약품을 생산해 새 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크리스퍼 자체가 항암제가 되는 크리스퍼 항암제 연구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크리스 퍼 항암제는 크리스퍼 기술로 암세포의 돌연변이를 제거해 암세포만 사멸시키는 개념이다.
지플러스의 역량이 집중되어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 ‘크리스퍼플러스’는 기존 CRISPR보다 편집 효율은 기 존 20%에서 40%까지 높이고 표적이탈효과를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DNA 분해효소를 활성화시키고 특정시간 경과 후 자연적으로 CRISPR의 기능을 종료케 할 수 있는 스위치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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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계속기업 불확실성
- 2022년 4월에 공시한 21년도 사업보고서에는 위와 같이 "계속기업의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시할 만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감사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 매출 등(위 감사보고서 인용)
- 위 보고서를 보면, 상품 매출로 인한 약 1억 7천만 원가량의 수익을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 기술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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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유전자 교정 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글로벌 종자회사 바이엘 AG와 비타민 D3가 강화된 크리스퍼 유전자가 위 토마토 품종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고 23. 12. 14일 밝혔다.지플러스생명과학, 바이엘AG와 유전자가 위 토마토 개발 나선다 - 이투데이
- 지플러스생명과학이 위와 같이 기술이전을 하는 이유는, 1)국내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점, 2)한국과 남아공만 전 세계에서 GEO와 GMO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하게 규제하기 때문에 지플러스생명과학에서 개발한 토마토를 포함한 식물들에 대하여 판매를 할 수가 없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최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유전자 교정 작물을 GMO와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위와 같은 규제를 개혁하는 법률이 하루 속히 통과되어 국제적인 주도권을 놓치면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 발행주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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