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소개
- 기업소재지 : Boston, USA
- 대표이사/설립일 : Doris Peterkin/2010. 1.
- 업종 : 항암치료제 개발
- 항암백신 개발 전문(PVX-410)
# 암백신이 중요한 이유 :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 통상적으로 암환자들의 30~40%가 재발합니다. 재발암은 치유하기도 더욱 힘들 뿐만 아니라 암환자들에게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매우 큰 타격을 줍니다.
-암 재발 방지는 암분야에서 가장 큰 니즈가 있는 분야입니다.
- 암백신은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면역 메모리를 가동시켜 장기간 암 재발에 대한 protectiondmf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병행치료가 전세계적인 암치료의 추세입니다.
- 병행치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치료제 하나라도 독성이 강한데 여러 개를 병행치료하다 보면 누적 독성이 굉장히 강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PVX-410암백신은 여러 임상실험에서 보여줬듯이 독성이 굉장히 낮고 또한 면역기억(immune memory)
유발하기 때문에 병행치료 파트너로 굉장히 선호도가 높습니다.
# 주요 파이프라인
온코펩은 국내 상장을 추진하면서 국내기관을 상대로 추가 상잔 전 프리 IPO를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면역항암백신 파이프라인 PVX-410을 활용한 암백신 개발 전문기업이며 7개의 파이프라인을 연구 중이다.
임상 1상·2상에 돌입한 유방암, 골수암 등 주요 파이프라인은 셀진(Clehene),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병용 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PVX-410:
PVX-410은 삼중 음성 유방암(TNBC) 환자와 무증상 다발성 골수종(MM)/무화성 다발성 골수종(SMM)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연구용 다중 펩타이드 치료 암 백신입니다. PVX-410은 환자의 세포독성 T 림프구(CTL)를 자극하여 특정 종양 관련 항원을 표적으로 삼아 종양을 공격함으로써 환자의 면역체계와 함께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신은 환자의 자연 면역 체계를 활용하여 암과 싸우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즉시 투여할 수 있는 기성 치료법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으며 다른 항암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주요 연구용 백신인 PVX-410은 현재 TNBC에 대한 2상 임상 시험 중입니다.
PVX-410은 SMM에 대한 독립형 치료법으로 연구되었으며 현재 Bristol-Myers Squibb Company에서 Revlimid®로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면역조절제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과 함께 테스트되고 있습니다.
OncoPep은 최근 Merck, Inc. 에서 Keytruda®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판매되는 체크포인트 억제제인 pembrolizumab과 함께 PVX-410이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TNBC)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MTAA-420:
MTAA-420은 다발성 골수종(MM) 치료를 위해 초기에 개발되고 있는 시험용 자가 다종양 항원 입양 T 세포(MTAA) 치료제입니다. MTAA 접근법에서는 환자 자신의 T 세포가 생체 외에서 자극되고 확장되어 MM 및 고형 종양에서 고도로 발현되는 독점 펩타이드 풀을 표적으로 삼습니다. 그런 다음 T 세포는 환자의 종양에 발현된 다중 항원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다시 투여됩니다.
OncoPep이 암을 공격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입양 T 세포 치료법이라는 체외 치료 접근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환자의 암에 매우 특이적인 대규모 T 세포 집단을 주입합니다.
OncoPep은 2020년 MANA Therapeutics로부터 자가 다중 종양 항원 입양 T 세포(MTAA) 접근 방식을 허가했습니다. MTAA는 유전 공학 없이 종양에서 발현되는 여러 항원을 표적으로 삼기 위해 환자의 면역 체계 경로를 활용하여 T 세포를 자극합니다. 한 번에 여러 종양 항원을 표적으로 삼으면 종양이 "탈출"할 기회가 제한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단일 표적 치료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MTAA 접근법은 종양에 대해 광범위하고 강력하며 지속적인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심각하고 쇠약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다른 세포, 화학요법 및 방사선 요법과 관련된 독성을 제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OncoPep은 다발성 골수종(MM) 치료를 위한 면역치료제로서 유망한 체외 치료법인 MTAA-420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연구 협력 기관
#온코펩 대주주의 변동 과정
온코펩이 시장에 알려진 시기는 2018년인데 이때부터 현재까지 최대주주 변경이 4차례나 이뤄졌다. 국내 언론에서 온코펩 대주주가 자주 변동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그 대주주들의 이미지가 온코펩에 투영됨으로써 온코펩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막연한 선임견이 있을 수 있어서 그 구체적인 과정을 설명합니다.
가. 바이오닉스진(현 마이더스 AI)
2018년에는 보안소프트웨어 업체였던 바이오닉스진(현 마이더스 AI)이 바이오산업 진출을 선언하며 온코펩의 지분 42%를 약 98억 원에 인수했다. 당시에도 자산운용사 케이클라비스가 바이오닉스진의 온코펩 지분 보유를 장점으로 보고 투자했다.
나. 코스닥 상장사 MIT가 자회사인 바이오엑스를 통해 취득
바이오닉스진은 사명을 한류 AI센터로 변경하고 지난 2019년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온코펩의 지분 전량을 자회사 바이오엑스에 매각했다. 그 후 바이오닉스진은 사실상 소멸했다.
온코펩의 경우 미국 바이오기업으로 MIT가 보유했던 2020년부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 왔다. 코스닥 상장사 MIT는 교육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19년 바이오엑스의 지분을 취득해 수소기반의 신재생사업으로까지 확장했으며 바이오엑스를 통해 온코펩을 매입했다. 그런데 MIT는 지난 2021년 '감사 의견 거절 사유'로 현재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다. 테라사이언스
다시 바이오엑스는 온코펩을 2021년 테라사이언스에 넘기면서 대주주가 또 바뀐다. 씨디에스홀딩스가 주인이 되기 전까지 온코펩은 3차례의 손바뀜을 겪은 셈이다. 다만 온코펩이 가치가 적어서 수차례의 매각이 이뤄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러한 잦은 주인의 손바뀜에 대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 향후 일정(예상)
가. 테라사이언스는 온코펩의 지분을 팔 것인가?
테라사이언스의 지난 반기 보고서에서 보유회사 지분가치에 대한 오류로 인하여 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의견을 받았다. 따라서 적어도 24년 4월 초 이전에는 위 리스크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자료를 회계법인에 추가로 제출하여 적정 의견을 받고, 온코펩의 지분을 계속 가져갈 것인가, 아니면 적정한 가격으로 제삼자에게 매각할 것인가 기로에 서있다.
테라가 온코펩의 지분을 매각하면 바이오 회사로서의 기획에 큰 차질이 생긴다. 그러나 테라가 국내 언론이나 금융당국으로부터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으므로 기평이 통과되더라도 온코펩을 가지고 상장하려고 하여도 쉽지 않을 것이다.
다른 투자자들의 의견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온코펩은 2021년 11월 마무리된 시리즈 D 투자로 1100만 달러(약 138억 원)를 유치했는데, 실제로 국내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했었다. 최대주주인 테라사이언스(지분율 30.2%)가 리드를 했고, 국제약품과 크리스털지노믹스(083790)의 신기술금융사 크리스털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참여했다. 따라서 이들 투자자들 중에서 온코펩의 지분을 인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앞으로의 상장트랙
# 결론
온코펩의 기술진, 파이프라인 등이 좋아 보인다. 충분히 상장이 가능하다고 보인다. 온코펩은 무슨 운명으로 적지 않은 주식이 한국 회사들의 손을 거쳐가는지 모르지만, 이제 진실한 대주주를 만나서 대성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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