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위 글 이후의 변동사항에 대하여 적어봅니다.
1)현금 유동성의 변화(자본잠식 및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과 관련하여)
2)최근 갑작스런 주가 하락의 원인
3)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관련 진행사항
# 현금 유동성 및 주식 수의 변화(자본잠식 및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과 관련하여)
앱타머 사이언스는 12월 3~4일 진행된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68.52%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청약 모집 주식 수 1230만 주 가운데 구주주 청약에서 842만8226주(약 117억 원)가 모집됐습니다.
잔여 주식은 약 387만 주로 9~10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이 진행했고, 일반공모 후 잔여 주식 발생 시 대표주관사와 모집주선사가 잔액을 인수하는 조건이었으므로, 사실상 171억 원 모집총액은 확보된 것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자본 확충에 따라 잔여기간 손익을 고려해도 법인세차감전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리스크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압타머사이언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 압타머사이언스의 자본확충에 의하여 전체 주식 수는 약 2900만 주로 증가했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의 주식비중은 희석되어, 17% 정도로 줄어든 샘이다.
# 최근 갑작스런 주가 하락의 원인
- 압타머사이언스의 위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의한 신주는 12. 24. 상장될 예정이었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에 따른 발행가액은 1,395원이었으므로 12. 26. 1,552원이었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이었기 때문에 그다음 날부터 대량 매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관련 진행사항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 코스닥 291650)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12. 4일 밝혔습니다.
압타머사이언스 이광용 전무(바이오사업본부장)는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 환자의 모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AST-201의 첫 투약이 예상된다. 상반기에 두 개의 용량군에 대한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팜뉴스(https://www.pharmnews.com)
- 이제 압타머사이언스에는 위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라이센스 아웃에 성공하여야 하는 막다른 길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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