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메딕스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가 오는 12월 26일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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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메딕스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대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대형병원 및 개인병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파인메딕스는 지혈, 생검, 내시경 점막 절제술,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내시경 초음파 세침 흡인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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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유럽통합규격(CE) 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2014년 러시아, 헝가리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수출 지역을 47개국으로 확대했으며, 해외 의료기기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으로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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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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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제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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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까지의 요약재무(공시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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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매출은 3분기까지 매출이며, 지난 23년은 흑자로 마감했습니다. 의외로 수익이 나오지 않는 구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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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존 주주 현황(공모 전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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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특수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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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이상 및 소액 주주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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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모청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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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메딕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원에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희망 공모가(9000원~1만원) 최상단에 결정된 것으로, IPO 혹한기를 뚫고 비교적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파인메딕스는 일반 청약에서도 1631.4대 1의 경쟁률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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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메딕스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8.6%(161만주)로 시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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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모자금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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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메딕스는 이번 공모에서 모은 90억 원 중 50억 원은 운영자금, 25억 원은 시설자금, 9억 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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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파인메딕스도 최근 상장한 듀켐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크로스, 벡트 처럼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할지 이목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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