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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디와이디와 삼부토건(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by 자산 창조 2024. 3. 10.

1. 현재 디와이디의 대표이사인 정창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7기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연수원 동기면서 검사생활을  했다.

 

 

   디와이디 회장 이일준은 왜 자신이 디와이디의 대표이사를 하지 않고, 법무법인 일산 소속의 정창래 변호사를 대표이사로 앉힌 것일까?

 

 

디와이디의 대표이사로 있는 정창래 변호사는 법무법인 일산, 공증서류를 검토하고 승인을 내주는 역할을 하는 변호사로도 재직 중이어서 주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상주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일반 중견 회사의 CEO로도 재직한 바 없는 변호사를 상장회사의 대표이사로 앉힌 것이다.  참고로 아래의 23. 9. 감사보고서를 보면, 대표이사 정창래변호사는 디와이디 주식도 없다.

 

 

 

2. 디와이디 회장 이일준이  삼부토건 인수한 자금이 수상합니다(이에 대하여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 삼부토건 회장(조남욱; 현 르네상스회텔 오너)이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있을 때, 디와이디 회장(이일준)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지부 수석부회장으로 있었습니다. 디와이디의 삼부토건 인수는 두 사람 간에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3. 윤석열 대통령과 삼부토건의 관계는 세간에 알려진 바가 너무 많아서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세간의 얘기처럼 연관성이 있다면,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1억달러를 지원하는데, 삼부토건이 주도적으로 재건사업에 뛰어들어 수익을 보게 되면, 국민 여론이 좋지 않을 것은 뻔하기 때문에 디와이디가 삼부토건을 인수하여 디와이디가 주도하는 것처럼 진행한다면 그림은 다를 것이다.

 

 4. 삼부토건의 주주구성

 

   삼부토건의 주주는 디와이디의 약 8%와 나머지는 대부분 소액주주가 가지고 있다. 즉 삼부토건은 과거 조남욱 회장의 회사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5. 삼부토건과 디와이디는 작전주 같다.

 

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이일준 회장의 기존 종합건설회사로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수주할 수 없을 것이다. 삼부토건이라는 껍데기가 필요한 것이다.

 

나. 한동훈 비대위원장 관련주

 

   정창래 변호사 및 디와이디 대표이사는 검사출신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사법연수원 27기 동기다. 검사생활을 같이했다. 

 

다. 주식 거래 내용을 보면, 두꺼운 가면을 쓰고 하는 것 같다.

 

 

   디와이디는 23. 2. 24. 8.85%의 지분을 취득하였고, 그 후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 등으로 주가자 폭등하자 23. 6. 26. 7,500,000주를 장내매도하여 수익을 낸다. 그 후 대주주인 디와이디의 매도로 주가는 폭락한다. 삼부토건은 23. 7. 1.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였고, 디와이디가 주식 판 자금으로 그 유상증자에 납입하여 다시 8. 12%의 지분을 확보한다. 이런 부끄러운 일을 쉽게 한다.  

 

6. 어느 주식 주가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삼부토건은 그 동안 실질적인 경영주가 없는 회사였으며, 발행주식의 수는 2억 개가 넘고, 대부분(83%) 소액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삼부토건의 주식으로 작전을 주도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얘기만 나오면 삼부토건의 주가가 더 먼저 더 많이 움직인다. 오랫동안 바닥을 기어 오던 주가의 움직임에 소액주주들이 쉽게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디와이디가 메인인 것 같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주가가 오르면 장내든 장외든 팔면 끝난다. 연결고리를 쉽게 끊어질 수 있다. 앞서 본 것처럼 주가가 오르면 팔고, 그 돈으로 다시 싸게 유상증자에 참여해서 지분을 취득하는 짓까지 서슴 없이 하는데. . .뭘 못할까?  그러나 아래의 표(재무제표를 읽는 사람들 ; 최대주주 이일준 회장의 회사들 인용)를 보면 이일준 회장의 회사들은 비교적 복잡한 면이 있다. 주주에는 가족의 지분도 포함되어 있고.....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주가가 오르면 팔고, 디와이디 주가도 오르면 팔고, 삼부토건 인수하는데 빌린 돈 갚고, 포천에 골프장이나 하나  건설해서 그걸로 먹고 살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7. 결론

 

   결국 삼부토건과 디와이디의 기업결합과 관련된 주가의 흐름은 작전인 것 같으니 조심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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